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짤툰 오리지널/2020년 하반기 (문단 편집) === 중고 거래 (7월 15일) === [youtube(k9lmLgSwVUY)] 시골처럼 보이는 한 집에 할머니[* 층간소음 편에서 나온 헬창 할머니로 추정된다.]가 앉아 계시고 손자가 학교에서 돌아온다. 손자의 이름은 용식. 손자의 표정이 안 좋자, [[존못|누가 때렸냐고 얼굴이 개박살났다고 하지만, 손자는 멀쩡했다(...)]] 이유를 묻자, [[황금만능주의|친구들이 게임기 없다고 놀려서라고 한다.]] 까짓 것 사주겠다는 할머니, 근데 [[Nintendo Switch|게임기]]가 48만원이라고 하니까 [[데꿀멍|자는 척을 한다]]. 손자는 기대도 안 했다며 실망하고 들어가니 할머니가 아쉬운 듯 처다본다. 다음 날, [[대인배|할머니는 고물들을 팔아서 게임기를 사주겠다고 말한다.]] 할머니는 자신 있다고, [[아나바다]]에서 잡동사니를 팔아서 몇 천을 벌었다고, --몇 천만원이라고는 안했다.-- 그리고, 농사만 말아먹지 않았어도 [[타워팰리스|강남에 아파트]]가 두 채는 있었을 거라고 말하신다. 농사가 벼농사같은 건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자식 농사였다... 아들 (손자 기준 삼촌)에게 [[패륜|몇 천만원을 쏟아부었는데, 10년 전에 집을 나가고 아직도 연락이 없다고...]] 손자는 몇 천이 아니라 최소 5억은 쏟아야 했다고 츳코미를 건다. 할머니 말씀을 들어보면 지나가는 개미도 팔았다고 하는데, 진짜 팔았다. --한 생명은 천원에 파시는 당신은--[* 물론 개미를 파는 경우도 있긴 하다. 개미집채로 파는게 보통이지만...] 연락이 오자, 손자와 할머니는 직거래하러 간다. 팔 물건은 전자렌지. 구입자가 상태를 보겠다고 [[프로불편러|현미경으로 들여다보자 '''아메바보다도 작은 흡집'''이 나있다며 트집을 잡는다.]] 아무튼 구입하게 만들기는 성공했다. 계산은 현금으로 하는데, 10개월 할부 되냐며 2천원만 건낸다. 그러자 할머니가 너클을 끼고 반쯤 죽을 정도로 린치한 뒤에야 2만원을 받는데 성공한다. 할머니는 자신이 젊었을 땐, 마장동 돗대기 시장 애덤 스미스라고 불렸던 사람이라며 자아도취하신다. 그렇게 나머지를 팔러간다.[* 노공만에게 [[센고쿠 나데코|피규어]]를, [[가오나시|수상하게 생긴 백인]]에게, 위험해보이는 거래도 손대고, [[백종원|한 요리사]]에게 장을, 또 잘 안 풀렸는지, 사람 3명을 패고나서 담배도 피시고, 나무를 들고가기도 하고(나뭇잎에 '[[짐승친구들|ㄱㄹㅌ]]'라고 적혀있다.) 오토바이에 새대갈을 가두고 달린다.] 이제 전자상가로 오게된 2인. 이렇게 모은 돈은 50만원으로 손자에게 사오라며 돈 쥐어준다. 그러나 바로 나오는 손자. 다 팔렸고, 매물이 다 쓸려나가서 인터넷에서도 못 구한다고. 그래서 할머니께선 중고로 싸게 사자고 찾아보니, 원가보다 비싸게 팔리는 것 뿐. 할머니는 되팔렘들을 보니 화가 나셔서 참교육을 하겠다고 한다. 그렇게 한 판매자[* 이때 판매자의 외형이 [[엄준식|누군가]]를 연상시킨다.]를 만나서 멱살을 잡아 들어올리는데, 아까 언급된 아들이었다. 아들에게 이게 무슨 짓이냐고 하자, 이게 얼마나 짭짤하며 적반하장. 할머니가 니 조카가 이거 얻을려고 얼마나 고생했냐 라는 말을 하자, 자신의 잘못을 깨우치고 그만두고 다시 성실하게 산다고 마음 먹는다. 그래도 게임기는 공짜로 안준다고 한다... 결국 그 게임기를 35만원에 주고 산 용식과 할머니. 그렇게 게임기 언박싱을 하는데, [[사기|벽돌이 들어있다...?]] >'''이런 호로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